'여유만만' 우순실, 성형 인정 "얼굴 보완하고 싶었다"

  • 등록 2013-10-21 오전 10:06:34

    수정 2013-10-21 오전 10:06:34

여유만만
여유만만
[티브이데일리 제공] 우순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980년대 발라드 황제 '첫눈이 온다구요'의 주인공 가수 이정석과 '잃어버린 우산'을 부른 가수 우순실, '사랑이라는 건'을 부른 가수 전유나 등 가을 감성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순실의 대학가요제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이 때가 내가 20살이었다"며 "평상시에는 청바지에 셔츠를 입는데 이 자리에서는 나름대로 굉장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나름 시장에 가서 고르고 고른 옷인데 안목이 높지 않아서 저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영구는 우순실의 데뷔 후 사진을 공개하며 "눈이 굉장히 커졌다"며 간접적으로 쌍꺼풀 수술 사실을 언급했다. 우순실은 "얼굴로 많은 지적을 받아서 보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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