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캐나다 스포츠기업과 MOU 체결..북미 진출 발판 마련

  • 등록 2014-09-30 오전 9:54:13

    수정 2014-09-30 오전 9:54:13

지난 25일 김영찬 골프존 대표(가운데)가 캐나다 누스타디아, OSS와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프존)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은 캐나다 스포츠 업체 누스타디아 리크레이션(Nustadia Recreation Inc), OSS와 캐나다의 겨울시즌 골프 활성화를 위한 3자 MOU를 25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스타디아는 현재 캐나다 내에 약 15개의 복합스포츠 콤플렉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OSS는 스포츠용품 유통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골프 IT 기술을 캐나다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경제사절단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다양한 골프 컨텐츠를 가진 골프존과 캐나다 현지 스포츠 유통망을 가진 두 회사의 협약을 통해 캐나다의 겨울시즌 동안 골프를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골프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 리얼/비전 제품을 포함해 신개념 연습전용 시뮬레이터인 GDR 등을 캐나다 현지 복합스포츠 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자간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골프존의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골프존이 캐나다를 비롯해 북미 지역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미녀 골퍼' 이세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