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 딸·'한국계 아들' 집중 조명

  • 등록 2014-10-24 오전 9:59:11

    수정 2014-10-24 오후 5:09:07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에 이어 둘째 아들인 한국계 맥스도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1980년 도쿄에서 CF 촬영을 하며 재일교포이자 가수인 후세 아키라와 만나 깊은 관계로 발전했다. 올리비아 핫세와 그는 결혼해 9년을 함께 살았다.

△ 올리비아 핫세의 딸과 아들, 남편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올리비아 핫세 공식 홈페이지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2008년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계 아들 맥스가 담겨 있는 가족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세 번째 남편 데이비드 아이슬리, 큰아들 알렉산더, 둘째 아들 맥스, 딸 인디아는 미소를 짓고 있다. 아들 맥스는 딸 인디아 못지않게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1971년 록그룹 멤버 폴 마틴, 1980년 가수 후세 아키라, 1991년 현재의 남편 데이비드 아이슬리 등 2번의 이혼과 3번의 결혼으로 각각의 남편 사이에 두 아들과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아버지가 다르지만 딸 인디아와 아들 맥스의 사이는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어머니 올리비아 핫세를 잘 따르고 있는 것으로 현지 언론은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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