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촬영장 깜짝 방문.. 쌈 싸주며 '애정과시'

  • 등록 2014-11-12 오전 9:55:46

    수정 2014-11-12 오전 9:56:06

박미선, 이봉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채널 뷰(CH view)‘맛있는 원샷’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애정을 과시했다.

티캐스트 계열의 교양채널 채널 뷰(CH view)에서 12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직장인 안주 맛집 ‘맛있는 원샷’ 최근 녹화에서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응원차 스케줄을 마치고 촬영장에 들렀다.

서초동 법조인이 뽑은 안주 맛집을 찾은 박미선은 “남편과 투샷이 오랜만이다”라며 “나란히 앉아서 밥 먹는 게 얼마 만이야”라고 감격스러워했다.

평소 어떤 남편이냐는 사유리의 질문에 박미선은 “평소 입이 까다롭다”면서도 직접 쌈을 싸서 이봉원에게 먹여주는 등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사유리는 “신혼부부 같다”며 부러운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박미선은 안주 없이 술을 먹는 남편을 걱정하며 “본인 살찌는 것도 싫어하고 살찐 여자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아내가 조금이라도 살찌면 빼라고 하느냐’는 질문에 이봉원이 박미선을 향해 “지금 엄청 찌지 않았냐”고 폭로하자, 박미선은 “나보고 통나무 같다고 한다”고 응수해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사유리가 “입맛 까다로운 남자가 여자한테도 까다롭다”고 하자 박미선은 “까다로우니까 날 골랐지”라며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조의 여왕 박미선이 깜짝 등장하는 직장인 안주 맛집 ‘맛있는 원샷’ 4회는 대한민국 법조 1번지인 서초동 법조인이 뽑은 안주 맛집과 함께 안주 맛집 1위 자리를 놓고 변호사 3인의 치열한 회식권 쟁탈전이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채널 뷰(CH view)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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