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전 남친, 나랑 사귀면서 다른 여자랑 동거"

  • 등록 2015-11-26 오전 8:53:51

    수정 2015-11-26 오전 8:53:51

나르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나르샤가 “나쁜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마성의 치.매.녀 특집’에는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전 남자친구는 나쁜남자였다. 노래방에서 다른 여자와 놀다가 모르고 내 전화를 받고 다른사람인 척 했다”며 전 남자친구에 대해 회상했다.

이를 듣던 나르샤는 “그 정도는 귀여운 수준이다”라며 “제 전 남자친구는 저랑 사귀면서 다른 여자와 동거를 했다. 이 정도 만나야 나쁜 남자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진짜 나쁜 남자는 빚을 본인 앞으로 다 넘기고 그런다”며 극단적인 상황을 언급했다. 나르샤는 “그 정도는 아니다”며 당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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