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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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신지애(28·스리본드)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신지애는 1일 일본 토치기현 나스가라스야마CC(파71)에서 열린 2016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선두 나가노 미노리(일본)에 3타 모자란 4위다. 올시즌 2승을 거둔 신지애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지난주 우승자 이지희(37)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 공동 5위에 있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 9개와 보기 4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이븐파로 공동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