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임원희, 박지영 키스신에 치과行…'폭소'

  • 등록 2018-07-02 오전 8:38:29

    수정 2018-07-02 오전 8:38:29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임원희가 시린이 치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했다.

임원희는 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치료 중 충치가 발견되자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다. 입냄새가 나지 않겠느냐”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초 임원희가 치과를 찾은 이유는 시린이였다. 막상 진료를 받는 중에는 시림을 느끼지 못해 치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의사는 “뿌리가 노출되고 잇몸이 나빠지며 노화현상이 온 것“이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기름진 멜로’에 출연 중인 임원희에게 키스신은 중요한 일이었다. 촬영 당일 진지하게 대사 연습을 하던 임원희는 다른 키스신 영상을 찾아 보다 거친 양치질부터 혀클리너, 구강청결제까지 키스신을 철저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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