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는 치근 ‘지큐 코리아’와 함께 화보를 촬영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문소리는 “장녀로서 떼쓰거나 철없이 군 적 없이 착실히 공부해 대학을 갔고 교사를 준비했지만, 연기를 알게 되고 억눌렀던 게 확 터졌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배심원들’에 대해 “정말 반가운 작품이었어요. 제가 재판장 역할을 맡은 것보다, 재판장 역할을 여성으로 쓴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여성 재판장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