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 최윤, 최경주-박세리와 연달아 인연

  • 등록 2019-09-11 오후 2:13:44

    수정 2019-09-11 오후 2:44:07

US KIDS TOURNAMENT (시드니) 8-9세 grade에서 총 3회 우승, 1회 준우승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최윤(8.유니드)
[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한국 남녀 골프의 전설인 최경주(49), 박세리(42)와 연달아 광고로 인연을 맺은 골프 꿈나무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최윤(8.유니드) 어린이다.

4세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최윤은 지난해 SK텔레콤 오픈 당시 최경주와 ‘그린 위의 행복 동행’ 비디오를 촬영했으며 이벤트(Beat the pro)에 참가해 최경주와 파3 홀을 라운드하기도 했다.

최윤은 올해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의 광고 모델로도 참여했다. 지난해 최경주와 영상을 찍을 당시 관계자들의 눈에 띈 데다 유니드아동후원재단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2년째 후원하는 것도 인연이 됐다.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골프를 하고 있는 최윤은 US KIDS TOURNAMENT (시드니) 8-9세 grade에서 총 3회 우승, 1회 준우승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경주와 박세리를 롤 모델로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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