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예대상] 이경규·이영자·최보민·신예은, 베스트 커플상 수상

  • 등록 2019-12-21 오후 11:45:05

    수정 2019-12-22 오전 12:05:38

‘연예대상’(사진=K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 이영자, 골든차일드 최보민, 배우 신예은이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방송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최양락, 팽현숙이 베스트 커플상을 시상했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 이경규와 ‘뮤직뱅크’ 최보민, 신예은이 올랐다.

이경규는 “외국에서 바로 날라왔기 때문에 하나라도 받을 줄 알았다. 오길 정말 잘했다”며 “이걸 받을 줄이야”라고 센스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영자는 “신동엽 씨가 저를 떠넘긴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경규 선배님을 보고 개그의 꿈을 꿨다. 영광이다”고 말했다.

최보민은 “뮤직뱅크 ‘예뽀’ MC가 상을 받게 됐다. 모든 관계자분들 감사하다”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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