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군포 역전시장 세 번째 편이 그려진다. 이날 최악의 위생 상태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한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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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역대급 대청소로 말끔해진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의 현재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가게에 방문해 구석구석 청소 상태를 살폈다. 그러던 중 백종원은 갑자기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워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백종원이 갑자기 눕방을 펼친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 떡맥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짜장떡볶이를 맹연습하면서 직접 짜장 소스까지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사장님표 짜장떡볶이를 맛봤고, 이후 말없이 헛웃음을 지어 사장님을 잔뜩 긴장시켰다. 또한 짜장떡볶이를 시식한 MC 김성주와 정인선마저 “짜장떡볶이인데 짜장 맛이 안 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정인선을 호출해 함께 맛보기에 나섰고, 모둠내장 등장에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던 정인선은 “맛은 물론 비주얼만으로도 사진 찍고 싶게 만든다”며 감탄했다.
군포 역전시장 세 번째 이야기는 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