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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북에서 함께 아는 친구가 몇 명 보이기에 친구 신청을 수락했습니다”라며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송백경에 “하이 반가워요. 심심해서 친추(친구 추가)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송백경은 “반갑습니다. 저도 심심해서 친신(친구 신청)받았어요”라고 답했다.
네티즌은 “사실 페이 만남 가능하신 분 찾고 있는데 의향 있으시면 저랑 페이 만남 가능하신가요?”라고 성매매를 제안했다.
그는 또 “조건 만남이 뭐예요?”라고 묻는 송백경에게 “만나서 오빠 하고 싶은 거 하는 거다 숏타임 3시간이고 15만 원이고요. 롱타임 8시간이고 25만 원이다. 횟수 제한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백경은 “난 원타임인데”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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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좀 더 속아주는 척하고 답글로 데리고 놀다 경찰청 철창살로 보낼 걸 그랬다. 요즘은 저런 사기에 휘말리는 흑우 없으시죠. 뇌가 몸을 지배해야지 몸이 뇌를 지배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일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