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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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손태영이 케이블 채널 FashionN의 `여배우하우스 시즌2` MC를 맡으며 2년 만의 공백을 깬다. 손태영이 토크쇼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태영은 오는 9월2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되는 `여배우하우스 시즌2`에서 배우 윤지민과 스타일리스트 오제형과 함께 공동 MC로 나선다.
손태영은 "차갑고 새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발랄한 내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남편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줘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여배우하우스 시즌2`는 시즌1 방영 당시 20~30대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에 힘입어 새 단장했다. MC 손태영, 윤지민, 오제형이 있는 럭셔리한 대저택에 매회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들을 초대해 스타의 패션 아이템을 직접 공개하며 스타일링 노하우부터 솔직한 촬영 뒷이야기까지 모두 나눌 계획이다.
`여배우하우스` 김현아 PD는 "손태영은 여배우, 아내, 엄마를 모두 다 소화해내고 있는 진정한 슈퍼맘"이라며 "평소에 잘 몰랐던 손태영 특유의 명랑함과 탁월한 패션 감각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