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시그내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 출시

  • 등록 2013-02-27 오후 3:23:17

    수정 2013-02-27 오후 3:23:1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을 공개했다.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빠른 움직임과 거침없는 플레이로 전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그의 축구 철학을 모두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메시는 아디다스와 함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그에 따른 축구화의 모양 변화를 확인하는 등 2년에 걸친 축구화 제작 과정을 거치며 10여개의 메인 테스트에 직접 참여했다.

가장 빠른 축구화를 제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킨 결과, 165g(FG제품, 270mm기준)의 초경량 축구화가 완성됐다.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의 어퍼는 천연 가죽 제품을 선호하는 메시 선수의 피드백을 반영해 천연 가죽과 비슷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듀얼맥스(DUALMAX) 소재의 스프린트스킨(Sprintskin)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함께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1mm 미만의 얇고 견고한 거미줄 형태의 스프린트웹(Sprintweb)은 뛰어난 볼 컨트롤과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제공해 준다. 밑창과 신발을 연결하는 스프린트프레임(Sprintframe)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작년에 처음 공개된 그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가장 선호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레드 컬러는 경기장 위에서 빛나는 그의 존재감과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 화이트는 민첩하고 스피디한 그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10개의 화이트 스터드와 1개의 레드 스터드는 팀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메시의 강한 존재감을 상징한다.

메시는 오는 3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축구팬들은 오는 2013년 3월 1일, 축구 전문 3개 매장*과 IFC몰 내 아디다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축구화는 400족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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