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와 김영광은 5부작 씨네 드라마인 ‘시크릿 러브’ 중 ‘열세 번째 버킷리스트’ 편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구하라는 말기 암 진단을 받은 뒤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러 하나씩 이행하는 여대생 현정 역을, 김영광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구하라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준문 역을 맡아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다.
|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몰려든 인파들 속에서 진행되는 키스신에 촬영 초반 살짝 부끄러움을 드러냈던 상태. 하지만 김규태 감독과 진지한 논의 끝에 다양한 앵글에서의 키스신을 시도하면서 점점 키스신 촬영에 적응했고, 결국 김규태 감독의 ‘OK‘ 컷을 받아냈다.
제작사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하라와 김영광이 극 중 현정과 준문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표현해냈다”며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을 보여준 김규태 감독과 구하라, 김영광이 만들어낼 로맨틱 스토리는 어떤 것일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구하라, 日드라마 '갈릴레오' 최종화 카메오 출연
☞ 구하라, '♥+PINK' 핑크빛 사랑 과시?
☞ 구하라, 日 드라마 '갈릴레오' OST 재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