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주군의 태양'서 웨딩드레스 자태 '눈부셔'

  • 등록 2013-07-15 오전 10:16:33

    수정 2013-07-15 오전 10:16:33

배우 김유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김유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 촬영 중인 김유리는 극중 아시아 최고 톱스타 태이령 역을 맡아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유리는 세련된 외모와 함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리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결혼을 앞둔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자 가수 태이령 역을 맡아 항상 자신이 최고여야 하는 도도한 성격의 톱스타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늘 자신을 앞서나갔던 태공실(공효진 분)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유리의 이날 촬영은 지난달 10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이날 김유리는 외적인 것을 중시 여기며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태이령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천만 원이 호가하는 명품드레스를 입고 등장,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김유리의 웨딩드레스는 화려하지만 큰 노출이 없는 앞모습과는 달리 뒷부분에 과감한 커팅이 들어가있는 독특한 디자인. 김유리는 완벽한 등라인이 드러나는 ‘반전 뒤태’로 여성스러운 몸매를 뽐내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유리의 스타일리스트 구동현 실장은 “극중 태이령이 톱스타인 것에 중점을 두고 김유리와 함께 드레스를 골랐다”며 “선택한 웨딩드레스가 김유리의 여성스러운 몸매와 우윳빛 피부를 부각시키면서 화려함과 우아함까지 잘 드러내줘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사 본팩토리는 “김유리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다”며 “이번 촬영에서도 자신이 맡은 톱스타 배역에 최적화된 모습과 분위기로 등장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프린세스’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 PD 그리고 소지섭-공효진 등이 손 잡은 화제작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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