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 촬영장서 정웅인·하지원과 찰칵 '빛나는 미모'

  • 등록 2014-04-15 오전 9:51:06

    수정 2014-04-15 오전 9:51:06

△ 배우 임주은(각 사진 오른쪽)이 정웅인, 하지원과 나란히 서 있다. / 사진= 임주은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임주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잇따라 ‘기황후’ 현장 사진을 올렸다.

8일 선보인 사진에서 그는 손가락에 꼬깔콘을 입히고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속 주변 소품 도구로 보아 분장실에서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12일에는 배우 하지원과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임주은은 극 중 배역에 맞는 옷차림을 한 채 하지원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임주은은 14일 “기황후 46회, 염병수와 바얀! ‘본방사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배우 정웅인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임주은이 다소곳한 자세를 하고 있는데 반해 정웅인은 파이팅넘치는 자세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 임주은이 카메라를 앞에 두고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임주은 트위터


임주은은 ‘기황후’에서 역사 속 실존 인물인 바얀 후투그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14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바얀 후투그가 ‘마하(김진성 분) 황자 암살사건’의 주동자로 드러나 폐후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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