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틴탑 앨범 사재기 공방` 택연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면서.."

  • 등록 2014-09-29 오전 10:34:32

    수정 2014-09-29 오전 10:34:32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택연이 자신이 속한 2PM과 후배 그룹 틴탑의 팬들 사이에 불거진 ‘앨범 사재기 공방’ 논란에 직접 나섰다.

택연은 29일 트위터를 통해 “핫티(2PM 팬클럽)든 엔젤(틴탑 팬클럽)이든 그만하자. 각자 오빠들 중요하듯이 우리한테도 팬들 중요하니까. 서로 흉보고 헐뜯는 시간에 오빠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면서 지나가자. 아름다운 것만 보는 것으로도 인생은 짧잖니?”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전날 2PM 멤버 준케이도 트위터에 “사재기? EVERYBODY KNOWS.(모든 사람이 알지)”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다.

이는 일부 누리꾼들이 2PM의 앨범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특히 앨범 판매량이 순위에 반영되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신곡으로 1, 2위를 다투고 있는 2PM과 틴탑의 팬들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두 그룹의 팬들은 사재기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앨범 구매 인증샷 등을 온라인 상에 공개하며 대치 양상을 벌였다.

이에 택연이 팬들의 과열 대응 양상을 우려한 것이다.

한편, 틴탑은 이달 중순 열린 새 앨범 쇼케이스 자리에서 “저희가 데뷔했을 때 별명이 ‘아기 짐승돌’이었는데 이유는 2PM 선배님들이 ‘짐승돌’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런 2PM 선배님들과 경쟁으로 봐주시는 자체, 함께 활동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선배 그룹 2PM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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