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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지난 몇 달간 화제의 중심의 선 배우 오연서가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 섰다.
청초한 피부와 붉은 입술이 돋보이는 ‘오리엔탈 무드’의 화보에서 오연서는 큰 키와 볼륨 있는 몸매로 실크 가운과 레이스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여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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