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돼 배우 유호정, 정경순, 나영희, 윤소정, 이혜숙, 김민자, 허진, 이광기, 주원, 한지혜, 개그우먼 박미선 등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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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에는 하얀 국화꽃 대신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색색의 장미꽃이 헌화용으로 놓였다. 웃고 있는 김자옥의 모습이 담긴 영정사진은 남편 오승근이 평소 좋아하던 사진으로 과거 방송에서 집 공개 당시 등장한 것이다.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김자옥은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나빠져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오전 7시 40분 숨을 거뒀다. 향년 63세.
故 김자옥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발인은 오는 19일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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