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서인국 "폐지 줍던 어머니, 커피숍 차려드려" 효자 인증

  • 등록 2014-11-28 오전 9:49:05

    수정 2014-11-28 오전 9:49:05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서인국이 어머니께 커피숍을 차려드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성재는 서인국이 최근 효도를 했다며 어머니께 커피숍을 차려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서인국은 “어머니가 힘든 일을 하셨다. 폐지 줍는 일을 하셨는데 카페를 차려드렸다”며 “어머니가 그 일 할 때 타던 트럭을 팔았는데 엄청 우시더라. 조금 나은 일을 하게 해 드렸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주역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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