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現소속사와 재계약 “이제는 동반자”

  • 등록 2016-03-02 오전 9:57:26

    수정 2016-03-02 오전 9:57:26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신소율이 현 소속사 가족액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액터스는 2일 오전 “신소율이 가족액터스와 재계약을 맺으며 소속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리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연기자생활을 하면서 가장 오래 함께하고 있는 회사다. 늘 믿고 힘이 되어, 항상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다. 이제는 동반자로 생각돼 앞으로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 또한 “우리와 함께 하며 신소율이 전보다 더 행복한 마음으로 연기자 생활을 하게 된 것 같아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행복할 수 있었다. 신소율은 오히려 나보다 더 회사를 위해 걱정해주는 배우다. 덕분에 나 역시 신소율에게 많이 의지하게 되었고, 배우 신소율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더 노력하게 됐다. 소속배우가 아닌, 여동생같은 진짜 가족이 되었다. 늘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가족액터스와 인연을 맺은 뒤 SBS ‘못난이 주의보’, JTBC ‘유나의 거리’, KBS2 ‘달콤한 비밀’, ‘미세스캅’, 영화 ‘상의원’, ‘검사외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김수현 작가의 SBS 새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 중이다.

가족액터스가 포함되어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혁권, 이규한, 오타니 료헤이, 김기방, 김사권, 김서라, 하재숙, 박시연, 오지은, 한채아, 김성은, 안미나, 노수산나, 장준유, 유주혜, 이소진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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