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그림으로 '연인' 안재현 담았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그린 것으로 예상되는 안재현 그림이 SNS에 공개됐다.

안재현은 올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묘인 ‘안주’와 자신의 얼굴을 그린 듯한 그림을 공개했다. 안재현을 뜻하는 이니셜 ‘A.J’가 눈에 띈다. 그림은 구혜선이 그린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은 화가로 활동할 정도로 미술 실력이 뛰어나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초청돼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인정받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3월 11일 이데일리 스타in 단독보도) 안재현은 1987년,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연하남연상녀 커플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양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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