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고명환-임지은, '연매출 10억' 일산 국숫집 공개

  • 등록 2019-08-14 오후 1:31:07

    수정 2019-08-14 오후 1:30:43

‘모던 패밀리’ 고명환-임지은. 사진=MBN ‘모던 패밀리’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코미디언 고명환, 배우 임지은 부부가 결혼 6년 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두 사람은 MBN ‘모던 패밀리’에 합류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코미디언-여배우’라는 이색 조합으로 2014년 화제 속에 결혼한 가운데, 여전히 신혼인 일상을 보여주는 것.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고명환 임지은 부부는 이태원에 있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또한 고명환의 어머니와 누나가 전격 출연해, 임지은 앞에서 고명환의 ‘과거사’를 폭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10억 대박집’, ‘일산 맛집’으로 입소문 난 메밀국수 식당에서의 노동 현장과 지인들이 보내준 신선한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뚝딱 내어놓는 ‘쿡방’도 고명환-임지은 부부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오랜 친구에서 부부로 발전한 인연인 만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리가 남달랐다. 소탈하면서도 생활력 강한 두 부부의 일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실 것”이라며 “오는 23일 방송분부터 두 부부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명환과 임지은의 합류한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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