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청룡상' 시상자로 2년여만에 공식석상

  • 등록 2019-11-21 오전 11:44:26

    수정 2019-11-21 오전 11:48:48

김우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김우빈이 돌아온다.

김우빈은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2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

지난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김우빈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학교2013’ 등과 영화 ‘친구2’, ‘기술자들’, ‘마스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이날 오후 8시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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