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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는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랜딩스 클럽과 더 랜딩스 클럽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과 김민휘, 이동환은 최종전에서 40위 이내 진입을 노린다.
김성현과 이동환은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1차전과 2차전을 통과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민휘는 2020~2021시즌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76위부터 85위 자격으로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
김민휘는 다음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이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시드 순위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전 PGA 투어 멤버인 이동환은 이번 대회에서 콘페리투어 재진입을 노린다. 지난해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캐디로 임성재(23)의 첫 우승을 도왔던 앨빈 최(캐나다)도 최종전에서 콘페리투어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