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4일에 하와이(미국)에서 열리는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8.65%가 1번 선수 캐머런 스미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캐머런 스미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2년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에서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도 새로 쓴 캐머런 스미스는 ‘세계랭킹 1위’ 존 람의 추격을 뿌리치고 마지막 홀까지 1타 차이를 지켰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모든 선수가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투표율은 빌리 호셀(35.01%), 김시우(30.50%), 임성재(29.88%), 캐머런 스미스(28.42%), 제이슨 코크랙(27.08%), 마쓰야마 히데키(23.97%), 해리스 잉글리시(22.49%) 순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