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1박2일 '건우 투어'… 대반전 자유여행

  • 등록 2022-01-20 오후 3:52:10

    수정 2022-01-20 오후 3:52:10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자유여행을 떠났다.

저스트비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롸저댓’(Right! Just THAT!) 7회에서 멤버 이건우가 계획한 ‘건우 투어’를 즐겼다.

앞서 ‘이상한 올림픽’에서 1등을 차지한 이건우는 상품으로 받은 소원권으로 하루를 본인이 원하는 스케줄로 채웠다고 밝혔다. 이건우는 1박 2일 동안 ‘JM 야구 검증’, ‘뷔페 식사’, ‘바다 여행’, ‘자유시간’, ‘바비큐 파티’ 등의 계획을 세웠고 “아주 신나는 하루가 예정되어 있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300만원의 공금을 받은 저스트비는 이동 중 휴게소에 들러 JM의 야구 실력을 검증했다. 야구에 자신 있다는 JM이었지만 공을 친 횟수는 임지민, 김상우보다 적어 굴욕을 당했다. JM은 재도전에서 명예를 회복했고 이후 멤버들은 휴게소 음식으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즐거운 첫 일정 뒤 저스트비가 받은 정산서에는 무려 60만 원이 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실 물가의 10배가 반영되어 있던 것. 당황한 것도 잠시 저스트비는 상황을 즐기며 장소를 이동했다.

이어 펜션에 도착한 저스트비는 뷔페 식사에 들떴지만 모든 메뉴에 가격이 붙어 있었다. 메뉴 탐색 후 저스트비는 현실을 부정하면서도 주어진 한도 내에서 접시를 채우고 식사를 마쳤다. 식사 후 저스트비는 펜션 비용, 질문 비용, 농구 게임, 룰 어김 등을 이유로 막대한 금액의 정산서를 받았다.

공금이 절반도 남지 않자 저스트비는 돈을 남겨 나누자는 의견으로 입을 모았고,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아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바다로 이동한 저스트비는 16분 동안 바닷가에서 힐링을 즐기고 해변에 글씨를 쓰는 등 추억을 남겼다.

‘롸저댓’은 저스트비가 데뷔 6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자체 콘텐츠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등 ‘건우 투어’의 이후 일정이 그려져 기대를 모은 가운데, 저스트비의 다양한 면모를 담을 ‘롸저댓’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저스트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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