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박지성 알고보면 귀여운 남자"

  • 등록 2011-11-15 오전 11:16:39

    수정 2011-11-15 오전 11:16:39

▲ 김사랑과 박지성(사진=XTM)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김사랑이 박지성 선수에 대해 “귀여운 남자”라며 호감을 보여 화제다.

김사랑은 16일 자정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의 `옴므3.0`녹화에서 박지성과의 후일담을 전하며 “직접 만나보니 너무 편안했다”며 게다가 귀엽기까지 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은 것.

김사랑은 최근 박지성과 함께 CF 촬영을 위해 영국 맨체스터로 가 박지성과 만남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박지성과 친분을 쌓았다.

`옴므3.0` 촬영 관계자는 “박지성이 CF 촬영 과정에서 김사랑에게 `평소 슈트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유니폼은 너무 많이 입어 교복 같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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