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빌보드 집중 조명, “현아에 이어 세계적 관심 받을 것”

미국 빌보드가 가수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인을 주목했다. 사진-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미국 빌보드가 가수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인을 주목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17일 온라인판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을 상세히 소개했다.

빌보드는 “‘강남스타일’에 출연한 포미닛 현아에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이 싸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세계적으로 이목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브아걸은 멤버 각자가 유니크한 컬러를 갖고 있는 K팝 그룹이다. 가인은 리얼리티 오디션을 통해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라며 가인의 솔로 앨범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싸이 ‘젠틀맨’ 대표 안무 시건방춤이 브아걸의 ‘아브라카타브라’ 안무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가인과 브아걸이 싸이를 통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흥미롭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억7000만뷰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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