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박지민, '티가 나나봐' 컴백 소감 "백예린과 함께해 행복해"

신곡 ‘티가나나봐’를 발표한 15&(피프틴앤드/박지민, 백예린) 멤버 박지민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여성 듀오 15&(피프틴앤드/박지민, 백예린) 멤버 박지민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지민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무대를 끝내고 조용한 방에서 다시 노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걸 느꼈어요. 새벽부터 와준 팬들도 정말 감사하고 예쁘게 무대 연출해주신 케이팝 작가님, 피디님, 카메라 감독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예린과 같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게 되어서 정말 좋고 기뻐요. 매우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15& 그리고 지민이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5&의 신곡 ‘티가 나나봐’는 리드미컬한 멜로디 안에 순수하면서도 시적인 가사가 잘 녹여져 있는 곡이다. 특히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박지민과 백예린 특유의 그루브와 소울풀 한 보이스가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두 소녀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15&의 디지털 싱글 ‘티가 나나봐’는 5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으로 지난 13일 정오 선공개됐다. 이날 15& 박지민 백예린은 ‘팝스타3’를 통해 신곡 ‘티가 나나봐’ 무대를 처음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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