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합격에 일진 논란?

  • 등록 2014-09-06 오후 6:08:30

    수정 2014-09-07 오전 10:26:13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슈퍼스타K6’ 출연자인 임형우의 ‘신촌을 못가’가 이슈의 중심에 섰다.

5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이승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임형우가 등장해 ‘신촌을 못가’를 부르고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우는 “이승철은 내 인생을 바꿔줬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밝혔다.

임형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송포유’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최고의 문제아 고등학교’라던 성지고등학교(성지고) 학생들을 데리고 이승철, 엄정화가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임형우는 문제아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전치8주가 나오도록 폭행한 적이 있다. 그냥 쳤는데 기절해 버렸다”는가 하면 “엄마 금을 팔아 문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슈퍼스타K6 출연자인 임형우가 ‘신촌을 못가’를 부르고 합격했다. 사진=엠넷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6’에 도전한 임형우는 “옛날에 방황을 많이 했다. 그때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며 “후회하는 것이 많다. 용서 받기 힘들 거란 걸 안다”고 과거를 반성했다.

포스트 맨의 ‘신촌을 못가’를 부른 임형우는 묵직한 목소리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합격을 받았다.

▶ 관련기사 ◀
☞ 이병헌 자필편지 반성문 나온 날 이병헌 강병규 사건 재주목 받아, '왜?'
☞ 일베 광화문 먹거리집회 예고, 세월호 대책회의 "마음껏 먹어라"
☞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SNS서 화제, 핵심은 두부를 ‘이렇게’ 다뤄야 돼
☞ 이대호, 적시타 포함 세 차례 출루...타율 .307
☞ JYJ, 중국 청두 공연 리허설컷 공개.."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