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설' 김창렬 "나랑도 스캔들 내줘.. 여긴 제주도"

  • 등록 2014-10-23 오전 9:04:49

    수정 2014-10-23 오전 9:04:49

임창정, 김창렬. 가수 임창정의 열애설에 대해 김창렬이 재치 있는 발언을 했다. 사진=김창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가수 임창정의 열애설에 대해 김창렬이 재치 있는 발언을 했다.

김창렬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임스타랑 스캔들 내줘요. 여기 제주도예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창렬이 임창정의 등에 눈을 감고 기대고 있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30대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창정은 또 자신의 팬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이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적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5월 프로골퍼 김모씨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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