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제작진에 따르면 공효진은 드라마에서 KBS2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탁예진 PD로 나온다. 10년 차 PD로 ‘호불호’가 확실한 캐릭터다. 자기편이라 믿는 이들을 끝까지 챙기지만, 자신을 배신한 매니저 등에게는 꼭 본때를 보여주고 마은 인물이다.
‘프로듀사’는 예능국 PD들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개그콘서트’와 ‘1박2일’ 등을 총괄했던 서수민 PD가 연출을,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맡아 방송가에서 기대를 산 드라마다. 여기에 표민수 감독이 연출로 합류해 드라마에 힘을 보탰다. 공효진 외에 김수현, 차태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내달 8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 한다.
☞ '서장훈·강용석' 정면 돌파한 오정연의 뚝심
☞ 오정연 "서장훈과 같은 방송? 정서상 거북해하지 않을까"
☞ 한혜진 "남자친구 전 여친이 연예인" 깜짝 고백
☞ '어벤져스2' 로다주의 첫 마디.."사랑합니다 근데 쇼핑이 밀려서"
☞ 틴탑 엘조 "나 총각이야" 나르샤에 폭탄발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