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인영, "노출증 논란? 키다 크다 보디 옷이 짧아졌다"

  • 등록 2015-05-06 오전 9:24:11

    수정 2015-05-06 오전 9:24:11

택시 정인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정인영 KBSN 스포츠 아나운서가 노출증 논란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정인영은 6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노츨증 논란이 자꾸 화제가 되니 아버지는 ‘꼭 방송을 해야겠냐’고 하셨다”며 “어머니는 더 속상해 하셨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제가 키가 크다 보니 협찬을 받아도 너무 짧아지거나, 그래서 못 입게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노출증’이 있다고 자꾸 말이 나왔다”며 “부모님이 더 속상해 하셨다”고 말했다.

정인영은 “그래도 지금은 ‘키가 크니까 그렇구나’ 해주시는데, 그땐 부모님이 많이 속 앓이를 하셨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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