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측 "전지현-이민호 예측불허 사건, 재미 선사"

  • 등록 2016-10-26 오전 10:09:09

    수정 2016-10-26 오전 10:09:09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5일 S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이민호는 누군가의 인기척에 화들짝 놀라며 침대에서 일어나 두리번거린다. 그는 옷걸이에 걸린 옷을 그대로 입고 자신의 옷장에 숨어든 낯선 전지현을 마주하고 놀라는데, 뒤이어 전지현의 발차기 한방에 방 끝까지 날아간 이민호의 모습과 조용히 다시 옷 더미에 얼굴을 파묻는 전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자신이 날아갔다는 사실에 당황해 전지현에게 “나 여자라고 봐주고 그런 사람 아니거든?”이라고 소리를 친다.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한번 괴력의 발차기를 선사하는 전지현과 또다시 저 멀리 날아간 이민호의 모습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육지의 모든 것이 신기한 인어와 그런 인어가 낯선 사기꾼 허준재의 예측불허 만남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캐릭터와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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