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경, 남주혁(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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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가까워졌고,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모델 출신으로 당시부터 인연을 이어왔으며, 둘 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최근 이성경은 자신의 SNS에 지난 15일~16일 열린 영국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삭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리만 등장한 의문의 남성이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이 남주혁이라고 추측했다. 같은 날 두 사람이 매니저와 함께 콜드플레이 공연을 관람했다는 네티즌의 목격담이 있었기 때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인 상태다.
이성경은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남주혁은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연기를 시작,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주목 받았다.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