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폐암 3기 진단… 엄앵란 이어 투병

  • 등록 2017-06-28 오전 9:05:47

    수정 2017-06-28 오전 9:05:4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배우 신성일이 폐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보도에 따르면 신성일은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검사를 하다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일은 지난해 아내인 엄앵란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를 촬영하다 유방암 판정을 받아 곁에서 간호했다. 아내에 이어 남편 마저 암 진단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신성일은 1982년부터 금연했다. 경북 영천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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