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개인적인 일로 상처 드려 죄송..신곡 발매 취소"

  • 등록 2019-08-04 오후 4:16:29

    수정 2019-08-04 오후 4:16:29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가수 강타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신곡 발매 일정은 취소하고, H.O.T. 콘서트 등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강타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 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정돼 있던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타는 “금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공개는 취소한다”면서도 “뮤지컬과 콘서트등 이미 정해져 있던 활동은 저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관계된 모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타는 모델 우주안이 유출시킨 데이트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등장했고, 양다리 정황을 의심케 하는 방송인 오정연의 폭로 등이 이어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내가 구해줄게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