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트로트계 정상에 올라보겠다"

  • 등록 2019-11-18 오전 9:04:07

    수정 2019-11-18 오전 9:04:37

유산슬(유재석). 사진=된 KBS1 ‘아침마당’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차세대 트로트 신인을 뽑는 코너가 마련돼 유산슬이 등장했다. ‘무조건’의 박상철이 유산슬을 데리고 나와 “우리 신인을 밀어달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안녕하세요. 유산슬입니다. 아침부터 제가 나와서 깜짝 놀라셨죠?”라며 “유재석이 맞지만 오늘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영광스럽게 출연하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간에 생방은 처음이다. 스튜디오에 이렇게 나와서 방송을 하게될지는 몰랐다. 제가 강력하게 트로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눈빛과 카리스마로 정상에 한번 올라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트로트 가수에 도전,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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