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특정 종교 허위사실, 강경한 법적조치" [전문]

  • 등록 2020-03-04 오전 10:25:28

    수정 2020-03-04 오전 10:25:2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재석, 정형돈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가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저희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경한 법적 조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라는 제목의 지라시가 작성돼 유포돼 언급된 연예인들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김용만, 정해인, AOA,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희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세계적인 악재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또 서로 돕고 노력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루머에 대해 당사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경한 법적 조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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