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김태한(51) 코디네이터 코치를 영입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김태한 신임 코치는 2005년 삼성에서 전력분석원을 시작으로 투수 코치, 수석 코치를 지냈다. 구단 측은 “감독과 파트별 코치진의 유기적인 소통 및 선수단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보강이다”고 설명했다.
우선 일본인 스즈키 후미히로(45) 코치가 합류한다. 스즈키 코치는 1998년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14년간 일본프로야구에서 포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2013년부터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1·2군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다.
한편, 기존 퓨처스 김인호 감독을 비롯해 강성우 배터리 코치, 한혁수 주루 코치, 최훈재 타격 코치, 신명철 타격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