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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는 지난 13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 팬쉽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 퓨즈(FUSE)의 온라인 팬미팅 ‘온앤오프 X 바닐라 스테이지 <윈터 원더랜드>’를 개최했다.
온앤오프는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로 화려하게 오프닝의 포문을 열고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온앤오프는 ‘스쿰빗 스위밍’ ‘Complete’(널 만난 순간) ‘아이스 앤 파이어’ 등을 무대로 선보였다.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온앤오프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보컬로 온앤오프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온앤오프는 “첫눈이 오는 날에 만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예감도 들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큰 추억과 행복을 얻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퓨즈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 드리고, 지금 이 시국에 직접 만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랑을 주시고 옆에 계셔 주셔서, 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린다. 퓨즈 사랑한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