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듄', 영국 아카데미상 최다 후보로

  • 등록 2022-02-04 오전 10:19:10

    수정 2022-02-04 오전 10:19:1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듄’이 영국 아카데미상 최다 후보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제75회 영국 아카데미상(BAFTA) 후보작을 발표했다.

작품상 후보로 ‘듄’ ‘파워 오브 도그’ ‘돈 룩 업’ ‘벨파스트’ ‘리코리쉬 피자’가 이름을 올렸다.

또 감독상에는 ‘파워 오브 도그’의 제인 캠피온, ‘리코리쉬 피자’의 폴 토마스 앤더슨, ‘레벤느망’의 오드리 디완,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애프터 러브’의 알림 칸, ‘티탄’의 줄리아 듀코나우가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으로 ‘파워 오브 도그’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킹 리차드’의 윌 스미스, ‘돈 룩 업’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보일링 포인트’의 스테판 그레이엄, ‘스완 송’의 마허샬라 알리, ‘알리 앤드 에이바’의 아딜 악타르가, 여우주연상으로는 ‘리코리쉬 피자’의 알라나 하임, ‘하우스 오브 구찌’의 레이디 가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르나트 라인제브, ‘패싱’의 테사 톰슨, ‘애프터 러브’의 조안나 스캔런 등이 후보가 됐다.

‘듄’은 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악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캐스팅상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파워 오브 도그‘도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2명(제스 플레먼스·코디 스밋 맥피) 각색상 촬영상 음악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난해 74회때 윤여정이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73회때 ‘기생충’이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71회때 ‘아가씨’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영국 아카데미상은 오는 3월 13일 열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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