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스더, 오는 10월 일반인 연하남과 결혼

  • 등록 2014-08-31 오후 2:56:18

    수정 2014-08-31 오후 2:56:18

가수 에스더.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소호대 출신 가수 에스더(36·한에스더)가 오는 10월 일반인 ‘연하남’과 결혼한다.

에스더는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화촉을 밝힌다. 에스더는 최근 예식장을 계약하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강남의 한 교회 지인들에게는 이미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더의 지인은 “에스더가 주변인들에게는 결혼 소식을 모두 전했다. 굉장히 들떠 보였고 예비신랑도 좋은 분으로 주변에 알려져 있다”며 “오래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두 사람이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계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97년 혼성그룹 소호대로 데뷔한 에스더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야’ 등을 히트시켰다. 팀이 해체한 후에는 2010년 싱글 ‘사랑이 변하니’를 발표했다. 2012년에는 하하가 피처링한 ‘너 따위가’로 활동했고 ‘뭐를 잘못한거니’는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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