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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14일 박한별 정은우가 지난달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진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았고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인만큼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따사로운 제주도 햇살을 맞으며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남자친구 정은우는 예정된 스케줄로 불참할 뻔했지만 일정이 취소됐고 박한별을 응원하기 위해 당일치기로 제주도를 찾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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