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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낸 걸그룹이다. 1월 데뷔 앨범을 성공시켰다. 지난 23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데뷔 6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찍었다. 혼전으로 불릴 만큼 많은 아이돌 그룹의 컴백 속에 일군 쾌거여서 더 주목을 받았다. 멤버 중 유주는 최근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만 17세로 최연소 출연이었다. 신인 아이돌 멤버가 ‘복면가왕’에 출연할 거라는 예상을 못한 듯 방송 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주는 “데뷔 이후 처음 멤버들 없이 무대에 섰는데 많이 떨었다”며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신기했다.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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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등을 키워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이다. Mnet ‘노머시’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데뷔 과정이 대중에 공개됐다. 방송을 통해 팬덤을 얻고 출발했다. 그중 멤버 주헌은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쇼미더머니4’에) 나온 건 랩을 잘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서다”며 당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강효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주헌은 몬스타엑스 앨범의 프로듀싱부터 무대구성까지 직접 진행하고 구성하는 멤버다. 이번 앨범에도 본인이 프로듀싱한 곡을 실었으며 멤버들과 소속사의 신뢰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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