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슈가보이’란 별명을 얻었다. 어떤 음식에든 설탕으로 간을 하는 쉬운 요리법 때문이다. 요리법을 의심하는 네티즌에게 “그렇지 않아유~”라며 일일이 설득하는 모습에선 ‘소통령’(소통+대통령)의 면모도 보였다. 블로그, 커뮤니티 사이트, SNS 등에 도배된 ‘백종원 레시피’는 ‘집밥 백선생’ 열풍에서 비롯했다. 점심 설거지를 하며 저녁 메뉴를 고민해야 하는 주부들이 열광했다. 밑반찬 만들기, 된장찌개, 카레 등 백선생이 알려주는 ‘집밥 레시피’는 1인가구의 구원자이기도 했다.
☞ [2015문화파워]끓어오른 ‘쿡방’ 식어버린 ‘신경숙’
☞ [2015문화파워]파워리더① 1위 ‘히트제조기’ 나영석 PD
☞ '화정' 김재원 '인조役, 목소리 바꾸고 '살인미소' 지웠다'(인터뷰)
☞ 한채아, 스포츠브랜드 전속 모델 발탁..'건강美에 반했다'
☞ [단독]성훈, '오 마이 비너스' 합류 확정..'소지섭 의리파'로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