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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스페인 ‘라 섹스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팀에서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만족스럽다”며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구단이 나와의 계약을 갱신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구단과 새로 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새로 부임한 지네딘 지단(44)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단은 현명한 사람이다. 몇 년 더 감독으로 함께하면 좋겠다”며 “감독으로서 경험이 많진 않으나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