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美 빌보드 '올해의 아티스트' 선정…세번째 영예

  • 등록 2016-12-29 오전 10:04:19

    수정 2016-12-29 오전 10:04:19

아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팝가수 아델이 미국 빌보드로부터 올해 최고 아티스트로 꼽혔다.

빌보드는 29일(한국시간) 아델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해 발표했다. 아델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선정 올해의 아티스트에 올랐다.

2016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아델은 마무리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델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25’로 미국에서만 10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1000만장 이상 판매돼야 자격이 주어지는 미국 내 다이아몬드 앨범을 지난 9월20일 획득했다. 역대 88번째 다이아몬드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25’는 발매 직후 6주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지난해 10월 싱글로 먼저 발표한 ‘헬로’는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0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빌보드의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톱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앨범, 디지털 앨범 등 주요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아델에게 올해의 아티스트 선정은 이미 예고된 결과였다.

아델은 5월 열린 ‘2016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투어 공연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톱 아티스트, 톱 여자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빌보드 200 앨범, 톱 핫 100송, 톱 세일링 송 등을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BBC 뮤직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앨범상과 노래상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빌보드 선정 올해의 음반 1위는 아델의 ‘25’, 2위는 드레이크 ‘뷰스’ 3위 저스틴 비버 ‘퍼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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